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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그라츠 "비트코인, 중기적으로 반등할 것"

송고시간 2019.10.08 12:03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창업자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이며 '디지털 금'으로 자리잡았으며 화폐로서 정식 채택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큰 폭으로 상승하기 앞서 단기적으로 저점을 다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8,800 달러선을 지키길 바랬다. 차트상으로 8,000 달러에서 저점을 다지길 기대했으나 8,000 선이 붕괴되며 저점이 다소 내려앉았다"며 "그러나 여전히 비트코인이 중기적으로 반등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축제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19)'의 메인 행사인 디파인(D.FINE) 컨퍼런스에서 노보그라츠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비트코인은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확실한 안전자산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주류 금융 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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