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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 급증

송고시간 2020.02.07 16:26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 이미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후베이성에서는 30시간된 신생아가 확진 판결을 받아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면역성이 떨어지고 자생능력이 부족한 불완전 상태이기에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경유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제 막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산모와 신생아 가족들은 날이 갈수록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분당에 사는 장모씨 부부는 첫 손주를 보기 위해 조리원을 찾으려 했으나 산후조리원으로부터 출입을 제한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왕십리에 사는 남편 윤모씨는 얼마전 낳은 예쁜 딸과 아내를 돌보기 위해 퇴근 후 한달음에 산후조리원으로 달려갔지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대다수의 산후조리원에서는 특단의 조치로 산모 외 산후조리원 출입을 금지하고 나선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아이앤나의 아이보리 베베캠서비스에 대한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로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최근 대다수의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 SK브로드밴드와의 기술제휴로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사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하여 전자파 및 카메라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 총괄부장은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가 가족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언제든지 예쁜 아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바이러스 등의 감염 사태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산후조리원의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고 전하며 “앞으로 산후조리원 아기영상서비스는 산모와 가족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산후조리원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제휴 조리원으로 곽생로산후조리원, 송파메종드 마망조리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인천여성병원, 대구여성메디파크병원, 원주미래산부인과, 연세아란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국내 유명 산후조리원을 비롯하여 18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금년 더 많은 조리원에 확대 서비스될 예정이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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