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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앱스 자체 암호화폐 니오코인, '엑스비나' 상장

송고시간 2019.10.21 11:30

니오코인이 베트남에 소재한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에 상장했다. (이미지 니오앱스)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는 자체 암호화폐 니오코인(NEEO Coin)이 베트남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엑스비나(EXVINA)’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비나 거래소는 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구글 OTP 인증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베트남 최대 은행을 통한 동화 입출금이 가능한 글로벌 거래소이다. 현재 엑스비나 거래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자체 거래소 코인인 에빅(EVIC), 니오코인(NEEO Coin) 등이 상장되어 있다.

‘엑스비나 거래소는 금융보안전문가들이 보안을 먼저 고려하여 설계한 안정적인 시스템이 강점이다. 또한, 단순히 거래소의 거래 기능을 넘어 게임적인 요소를 부여한 리워드와 다양한 수익 구성으로 고객 자산가치의 증가를 위한 운영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이와 함께, ‘엑스비나(EXVINA)’ 거래소는 처음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고, 엑스비나 시스템은 클라우드를 통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시스템 환경을 구성했다.

맹정호 니오앱스 대표는 “베트남은 한국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만큼 젊고 엑티브한 나라로, 연 6% 이상의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라며, “이번 엑스비나 거래소에 니오코인의 상장으로 러시아 연방 및 서구권 유저들도 마음껏 니오를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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