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반등, 10,000 달러 회복
◎ 블록체인, 전통 금융 시스템과 별 차이 없어
나스닥 마켓 기술(Market Technology) 총괄 라스 오터스가드(Lars Ottersgard)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것과 기존 금융 시스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핀테크 기업들은 현재 금융 시스템의 비용 절감에 블록체인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재평가에 들어갔다"며 "현재는 보편적으로 블록체인 도입에 따른 비용이 이익보다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
◎ 존 맥아피 "암호화폐 기본 원리 모르는 투자자 많아"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맥아피(John McAfee)는 "비트코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적인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이는 암호화폐의 기본 원리조차 이해하고 있지 못한 투자자가 많음을 증명한다"며 "기존 권력 구조는 권력 밖에 있는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는 암호화폐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 조셉 영 "비트코인, 조만간 극단적 변동성 전망"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셉 영은 트위터를 통해 "몇 주 내로 비트코인 시세에 극단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자들은 자신이 왜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려는 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야 한다. 단기적인 수익률 추구는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G7 재무장관, 페이스북 리브라에 신중한 태도
아소다로 일본 재무장관은 "G7 각국 재무장관들의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밝혔다. 그는 "리브라와 같은 디지털 통화는 국제 송금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편의에만 집중하다보면 장기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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