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웨어가 펀 유틸리티 토큰을 출시했다. (이미지 펀웨어 홈페이지)
전 세계 각 브랜드에 제품, 솔루션, 데이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용 종합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인 펀웨어(Phunware, Inc.)(나스닥: PHUN)가 펀 유틸리티 토큰(Phun utility token)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랜들 크라우더(Randall Crowder) 펀웨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펀은 주요 글로벌 토큰으로 채택되고 앞으로 거래소에 상장하도록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유틸리티 토큰으로서 국제 사회가 블록체인 기능이 있는 데이터 거래 및 모바일 충성도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펀웨어는 세계 최대 기업들과 10년 동안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회사이다. 펀웨어의 서비스형 멀티스크린(Multiscreen as a Service, MaaS)은 파라마운트 픽처스 인터내셔널(Paramount Pictures International)의 실감형 게임과 영화를 경험하거나 주니퍼(Juniper), 시스코(Cisco) 또는 HP 아루바(Aruba) 하드웨어의 앱 기능이 있는 위치 서비스를 받던가 또는 환자가 에픽(Epic)이나 서너(Cerner) 같은 의료 분야 전자 건강기록(EHRs)을 경험하게 하는 등 글로벌 1000대 기업이 전세계적으로 초당 수십만 건의 앱 거래가 이뤄지는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 및 그 이용자들을 통해 사업에 대한 참여, 관리 및 현금화를 표준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했다.
펀웨어의 앨런 S 니토우스키(Alan S. Knitowski)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서비스형 멀티스크린(MaaS) 플랫폼은 전세계적으로 월간 10억개 이상의 기기를 통해 매일 평균 40여억건의 이벤트를 처리한다”며 “회사가 작년 말 상장하기 전의 주요 전략적 투자업체는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 삼성, WWE, PLDT 등이었으며, 그동안 회사의 모바일 솔루션군은 스포츠 분야의 NFL(미식축구연맹), NASCAR(미국 개조자동차경기연맹), 올림픽 경기에서부터 소매, 부동산, 의료, 기술, 항공, 환대 업체 등을 포함한 수직 관련 업계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야 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앱 수요에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
펀웨어는 현행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최근 이중 토큰 구조를 출시했다. 펀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행위에 참여하여 디지털 활동을 현금화할 수 있게 하는 반면 펀코인(PhunCoin)은 소비자들이 디지털 정체성(digital identity)을 현금화하고 토큰 보유자들에게 펀코인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법규를 준수하는 보안 토큰(security token)이다.
현행 법규 환경을 감안해 펀은 미국과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만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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