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재단이 탈라빈 박사를 연구부문장으로 선임 했다. (이미지출처 알고랜드재단 홈페이지)
알고랜드 재단(The Algorand Foundation)이 탈 라빈(Tal Ravin) 박사를 연구부문장으로 선임했다.
2018년 포브스 선정 IT업계 최고의 여성 50인 중 한 명이자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회원인 라빈 박사는 지난 수십년간 암호학 이론을 개척해 왔다. 라빈 박사는 다자간 컴퓨터 연산 및 효율적이며 입증 가능한 방식으로 안전한 암호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알고랜드 재단 업무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고랜드 재단은 공개된 퍼블릭 무승인식 블록체인을 구축하겠다는 확고한 신념 하에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는 포용적 생태계를 통해 공정성을 향상하고 진정으로 국경 없는 경제를 실현한다는 비전을 안고 있다. 알고랜드 재단은 라빈 박사를 연구부문장으로 임명하고 최신 연구 및 혁신에 중점적으로 참여하며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자 한다.
무승인식 순수 지분증명 블록체인인 알고랜드 프로토콜은 튜링상 수상자이자 암호학 분야의 선구자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가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을 실현하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대규모, 공개 참여, 거래 완료성을 지원하고자 설계했다. 알고랜드 재단은 싱가포르에서 전 세계 운영을 지휘하며 분산형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기술과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알고랜드 재단은 알고랜드 커뮤니티와 함께 알고랜드 블록체인 네트워크 출시를 돕는 동시에 관련 연구 및 협업 로드맵 개발, 지속적인 세계 공동체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실비오 미칼리 알고랜드(Algorand, Inc) 설립자는 “라빈 박사의 경험과 학문적 성취를 고려하면 알고랜드 재단은 공정한 접근, 모든 사람을 위한 사회 정의, 영지식, 안전한 컴퓨터 연산 등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빈은 이런 주제에 막대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나는 항상 기술과 혁신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고자 하는 라빈의 열정, 특히 성 평등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존경해 왔다. 라빈이 알고랜드 공동체에 합류하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라빈 박사는 "세상을 더 공정하게 만든다는 개념을 믿어 왔으며, 알고랜드 블록체인이 그 개념을 실현할 때 필요한 경제적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알고랜드 재단에서 우리는 분산형 기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거래가 자유롭게 이뤄지며, 모든 이가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알고랜드 재단의 숙련된 팀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향후 수주 내에 알고랜드 재단은 알고랜드 프로토콜의 공식 자체 토큰인 알고스의 배포를 포함한 퍼블릭 네트워크의 세부 사항과 연구, 개발, 성장, 경제적 지침에 대한 보조금 관련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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