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몇 번 만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한다... '랄프 체인' 출시
'랄프 체인(LALP Chain)' 노드 생성 화면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BaaS) '랄프 체인'을 출시했다.
랄프 체인은 정보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인 '캐모마일 부트(Camobile boot)'를 기반으로 한다.
캐모마일 부트는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가 적용돼 있어, 기존에 하나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이라도 작은 단위로 쪼개서 배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객의 니즈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고(GO), 노드제이에스(Node.js), 자바(Java) 등의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두 지원하고, 스마트 컨트랙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개발 지원 도구를 제공한다.
랄프 체인은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들도 웹상에서 클릭 몇 번 만으로도 블록체인 네트워크(그룹, 피어, 채널 등)를 구성하고, 스마트컨트랙(Smart Contract)의 검증·배포는 물론 관리환경까지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하나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이라도 작은 단위로 쪼개서 배포할 수 있어 고객 니즈와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항목 및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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