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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대 퍼블릭 블록체인 지엑스체인(GXChain), 빗썸 상장 발표

송고시간 2019.03.25 16:25

이미지출처 지엑스체인 홈페이지

지엑스체인(GXChain)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통해 자체 코인(GXC)을 상장하고 ‘거래 및 입금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오비, 바이낸스 거래소 상장에 이어, GXChain의 빗썸 상장은 한국 시장과의 연결을 의미한다. 

지엑스체인은 중국 Top3의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글로벌 데이터 경제를 위해 서비스 제공하고 고신뢰성 데이터 가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는 기업 간(B2B), 개인 간(C2C), 기업과 개인 간(B2C)의 데이터 거래 및 교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엑스체인의 기업형 탈중앙화 데이터 거래소(DES)가 현재 200여개의 금융기업과 협업 중이다. 또한 글러벌 개인 유저에게 블록체인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댑 블록시티(dApp BlockCity)를 구축하고 약 223만명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지엑스체인의 생태계에서 활용중인 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dApp)이 30개 이상이다. 

2018년 12월, GXChain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MQ Huang 과 COO Jessie Fan은 한국으로 초대되어 회사 사람들과 ‘이데일리 블록체인 포럼 2018’에 참석했고 ‘데이터 경제와 블록 체인 - 공공 블록 체인 생태계의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는 GXChain과 GID의 탄생, 개발 과정, 장점 등에 대해서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 과정, GXChain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랜딩 등에 대해 한국 투자자 및 기관에 설명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GXChain의 가장 성공적인 결과물인, Blockcity의 한국 버전은 카카오톡을 통해 급격하게 가장 크고 활발한 프로젝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아시아 시장과 더불어, GXChain은 북미에서 연달아 글로벌 밋업을 개최했으며 유명 공립 대학인 뉴욕주립대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연구소를 세웠다. 2018년 3, 4분기에는 GXChain 해외 사업팀의 노력을 통해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 아이비리그의 대학을 포함해 일리노이, 보스턴, 노스웨스턴대 등 미국 전역의 캠퍼스 홍보 대사를 영입했다.

GXChain은 2018년에 글로벌화 하기 시작하면서 국가 공동체 구축과 글로벌 데이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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