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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5/21] 블록체인 뉴스 주요 브리핑

송고시간 2019.05.21 18:47

◎ 네덜란드에서 암호화폐 관련 사기 혐의 30대 남성 체포

네덜란드 경찰이 네덜란드 아펠도른시에 거주하는 한 33세 남성을 암호화폐 사기 및 자금세탁 등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실제 구입한 적 없는 비트코인 채굴기에 투자를 유도하며 피해자들로부터 최소 200만 유로(약 220만 달러)를 뺴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그는 사기 피해자들에게 매달 약 0.3 BTC를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빼돌린 투자금의 현금화 작업도 하지 않은 사실이 수사과정에서 드러났다.


◎ 美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우선주 판매로 이틀 간 655만 달러 조달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개인 투자자 대상 우선주 판매로 2틀간 655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코인니스는 더블록의 보도를 인용 "크라켄이 1,000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는 크라켄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배포하며 오는 6월 20일까지 자사 우선주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 바이낸스 트러스트 월렛, 암호화폐 4개 추가 지원

바이낸스 덱스(DEX)의 공식 월렛인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이 비아코인(VIA, 시가총액 223위), 퀀텀(QTUM, 시가총액 31위), 온톨로지(ONT, 시가총액 21위), 그로스톨코인(GRS, 147위) 지원을 시작했다.


◎ 前 미국 대통령 후보 "'비트코인 금지' 불가능, 달러 종말은 불가피"

미국 12선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후보였던 론 폴(Ron Paul)이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금지(Bitcoin ban)'는 매우 비현실적이지만, 달러의 종말(demise)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호주 경찰, 정부 컴퓨터로 암호화폐 채굴한 남성 기소

호주 연방경찰(AFP)이 정부 기관 컴퓨터를 해킹, 암호화폐를 채굴한 혐의로 호주 시드니 소재 IT 하청 업체 직원(33)를 기소했다. 피의자가 불법 채굴로 취득한 암호화폐 수익은 9,000만 달러 이상으로, 유죄 판결시 최장 1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 메릴린치 보고서 '비트코인 수요 증가...경기침체 우려와 투기성 내포'

메릴린치(Merrill Lyn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국인들은 미중 무역갈등이 전면적 무역전쟁과 경기침체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수요 증가는 안전한 자산에 투자한다는 개념보다, 잠재적 경기 침체 위험을 피하는 동시에 저금리 환경에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기 심리를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hyeeun@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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