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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06] 블록체인 뉴스 주요 브리핑

송고시간 2019.06.06 20:31

◎ 블리클리 투자자문 그룹 CIO "비트코인 시세, G2 무역 전쟁 등 불안 요소 반영"

글로벌 투자자산운용사 블리클리 투자자문 그룹(Bleakley Advisory Group)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피터 부크바(Peter Boockvar)가 "G2간 무역 전쟁 심화, 달러 가치 절하, 글로벌 증시의 하락장 우려 등이 BTC 최근 시세에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BTC를 일종의 글로벌 투자 관련 불안 심리를 나타내는 유용한 지표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상황에선 BTC 보단 금 투자를 하나의 대안책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일본 라쿠텐, 현지 최대 철도회사와 무현금 결제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 맺어..

라쿠텐이 일본 최대 철도 회사 동일본여객철도주식회사(JR East)와 공동으로 무현금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라쿠텐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라쿠텐 자사의 결제 애플리케이션 '라쿠텐 페이모바일앱(Rakuten PayMobileApp)'에서 법정화폐 외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암호화폐 거래소 3곳 추가 승인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 시네지(SINEGY Technology), 토크나이즈(Tokenize Technology) 등 3곳이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C)로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소(DAX) 운영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SC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는 모든 운영을 중단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반환해야 한다"며 "이는 명백한 증권법 위법행위며, 징역 또는 벌금형 등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후오비 CEO "블록체인 진짜 가치는 '불확실성'"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CEO 리린(李林)은 블록체인의 진짜 가치는 이 업계가 본질적으로 갖고 있는 '불확실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누구는 성공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실패할 수도 있다. 유능하거나 똑똑하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하지만 동시에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모순되지만 그게 바로 블록체인의 매력이자 가치"라고 말했다.


◎ 암호화폐 전문 분석 기관 다이어, USDT 온체인 트랜잭션 60% 중국 發

암호화폐 전문 분석 기관 다이어(Diar)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오늘까지 60% 이상의 USDT 온체인 트랜잭션이 중국에서 발생했다. 지난 2018년 하락장 때 중국의 USDT 온체인 트랜잭션은 전체의 39%를 차지한 바 있다.


◎ 중국 디펀드 창업자 "비트코인(BTC), 실용성 없다면 지금의 가격도 없었다"

중국 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주인 자오둥(赵东)은 "비트코인이 아무런 실용성 없이 선동과 투기에만 의존했다면 지금처럼 높은 가격이 형성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례는 매우 많다. 특히 달러를 활용할 수 없는 경우들이 그렇다"라며 "아직도 20억 명의 성인 인구가 금융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고, 이는 곧 암호화폐의 미래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hyeeun@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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