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커피협동조합, 암호화폐 커피코인 출시

아라비카 커피협동조합인 '미나술(Minasul)'이 커피 공급량에 기반한 암호화폐 '커피코인(Coffeecoin)'를 출시한다. 해당 시스템 하에서 조합원들은 현재 혹은 미래 커피 생산량에 따라 조정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호세 마르코스 마갈랴앙시 미나술 회장은 “향후 조합원 농부들은 해당 코인을 통해 비료, 농기계뿐만이 아니라 차량, 식료품 등 비농업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 마진 거래 서비스 공식 시작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오늘 마진 거래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고 공지했다.


◎ 미국 커뮤니티 뱅크, 암호화폐 관련 고객 예금 서비스 제공

미국 커뮤니티 뱅크인 프로비던트은행(Provident Bank)이 암호화폐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예금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은행은 비트퓨리의 블록체인 분석 툴 크리스탈(Crystal)을 통해 트랜잭션을 모니터링, 의심스러운 자금과 거래자를 공개한다. 더불어 예금보험펀드(DIF)를 통해 고객의 예금자산에 전액보험(full insurance)을 제공한다.


◎ 비트코인 결제 지원 매장, 전세계 1만 5천곳 이상

Coinmap.org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매장이 1만 5,000곳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월(1만 4,300곳)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 더블록 "6월 비트코인 상승, 개인투자자 영향 아니다"

블록체인 미디어 더블록이 6월 주요 거래소 방문 트래픽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6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한 건 개인 투자자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6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방문자 수는 1.74 억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직전 달(5월)과 비교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78% 상승했다. 이를 두고 더블록은 "개인 투자자는 최근 가격 상승세의 주 원인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 주요 암호화폐 가격 급락

최근 12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1,150달러(-9.35%)가 급락했다. 다른 알트코인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24시간 변동률 기준 하락폭이 큰 주요 알트코인은 QTUM(-25.15%), ONT(-23.92%), SOLVE(-23.35%), EOS(-22.02%), BSV(-21.42%), BCH(-20.21%), IOST(-20.05%)으로, 대부분 두 자릿수 하락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