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거래 기법의 모의투자 대회가 시작됐다. (이미지 유블렉스)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유블렉스(UBLEX)가 마진거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천하제일 모의투자 대회’를 5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진거래(margin transaction)란 주식매매 방법 중 하나다. 매매 대금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증권회사에 예탁하고 필요한 자금 또는 주권을 차입하여 매매하는 기법이다.
천하제일 모의투자 대회는 총 4차례 진행되며 1차 대회는 5일 15시(UTC 06:00)부터 오는 11일 15시(UTC 06:00)까지 6일간 진행된다. 4차례 대회가 모두 종료된 이후 차수 별 수익률(총 자산 기준) 1, 2, 3위와 차수 별 거래량(각 마켓 USDT 환산액 합산 기준) 1, 2, 3위를 선정하여 명시된 USDT에 상응하는 암호화폐로 수상한다. 2차부터 4차까지의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천하제일 모의투자대회는 유블렉스의 모의투자 테스트넷에서 회원가입과 이메일 및 SMS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모든 차수의 모의투자 대회가 종료된 후 지급되며 차수별 중복 참여 및 상금 수령이 가능하다.
유블렉스의 CMO 파울라(Paula)는 “유블렉스는 언제나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동안 디지털 자산 관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많았다.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고객에게 다양한 디지털 자산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블렉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큐블록(Incublock), 암호화폐 거래소 EXX를 비롯해 비트고(Bitgo), 브이시스템즈(V systems)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최근 스타플레이(STPC) 토큰과 비디(VIDY) 토큰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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