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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2P 대출 업체 '소파이', 다음달 1일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송고시간 2019.09.26 11:04

소파이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오픈한다. (이미지 소파이)


미국 P2P 온라인 대출 업체 '소파이'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오픈한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대출업체 소파이(SoFi)가 산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소파이 인베스트(SoFi Invest)를 오는 10월 1일 출범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안토니 노토(Anthony Noto) 소파이 CEO는 소파이 인베스트에서 가장 처음 거래될 디지털 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연초 소파이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증가 대응 차원에서 코인베이스와 협력하고 암호화폐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소파이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10억 달러, 카타르 국영 투자기관인 캍타르 투자청이 5억 달러를 투자한 글로볼 핀테크 기업이다. '은행하지 마세요, 이제 소파이 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관계금융을 넘어 소비금융으로 미국 제도권 금융기관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기업가치는 48억 달러에 달한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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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석

    제가 코인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처음에는 세금 9.76% 10억3천 완납하니까 이제는 연체료 2600만원 내라 하네요 소파이 거래소 여기 전화번호 알수 있나요? 2023-05-19 21:48:50 신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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