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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블록체인 결제 ‘차이’ 도입

송고시간 2019.08.30 11:53

차이가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도입된다. (이미지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가 국내 최대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적용된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는 오늘의집 앱에서 내달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의집과 협업으로 차이는 결제 수수료를 절감하고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티몬, 아이디어스 등에서 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차이는 오늘의집 론칭 기념으로 일정 금액 이상 첫 결제 시 할인을 제공하고, 이후에도 상시 할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한창준 차이 코퍼레이션 대표는 “1인 가구와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인기몰이 중인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가맹점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 혜택은 극대화하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는 지난 6월에 출시된 간편 결제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결제 보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인쇄 | 김병진 기자 bjkim@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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