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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퍼블릭 블록체인 콘텐토스(COS), 바이낸스 상장

송고시간 2019.08.08 14:06


콘텐츠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토스가 바이낸스에 상장했다.
(이미지 콘텐토스) 


콘텐츠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콘텐토스(COS)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상장하며 COS/USDT, COS/BNB, COS/BTC 거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콘텐토스는 Binance Labs가 투자한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프로젝트이다.

콘텐토스의 바이낸스 상장에 치타모바일, Ontology, LD capital, Blockshine, Node Capital, LiveMe 등의 파트너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이며 콘텐츠 산업 진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믹차이 콘텐토스 공동창립자 겸 대표는 다년간의 App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설립 시 이미지 소셜 플랫폼인 Photogrid, 글로벌 저명한 라이브 방송 플랫폼인 LiveMe, 숏클립 앱인 Cheez와 생태 전략적 파트너십을 완료했다. 이들 플랫폼은 전세계 6,000만 월간 활성화 유저(MAU)를 가지고 있으며, 콘텐토스의 탈중앙 콘텐츠 생태 구축에 중요한 트래픽 기반을 제공한다.

이미지 소셜 플랫폼인 PhotoGrid는 지난 7월말에 브라질에서 COS 창작보상 메커니즘을 선보였으며, 불과 열흘만에 4.57배를 넘는 이미지가 배포되고, 50명이 넘는 창작자들이 생태보상으로 500COS를 받았다.

LiveMe는 미국 및 중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이브방송 플랫폼 중 하나로 치타모바일과 ByteDance(Tiktok & Toutiao) 등이 주주로 있다. LiveMe는 Yahoo TV 와 콘텐토스(COS)와 블록체인 질의문답 프로그램을 합작하였으며 글로벌 방송이 1500만 뷰를 넘기며, 한국, 홍콩 등 해외시장까지 영향을 확장하고 있다. 

콘텐토스는 전략적 파트너인 치타모바일의 다양한 산하 제품라인과도 협업에 나서고 있다. 

치타모바일은 전세계 6억 명에 달하는 월간 활성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롤링스카이 등 라이트 게임들의 높은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IP 발전의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COS 콘텐츠 퍼블릭 블록체인의 목표와 일치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믹차이 대표는 “바이낸스에 상장한 것은 콘텐토스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프로젝트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이다.  이를 바탕으로 콘텐토스는 한국,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콘텐토스 메인넷은 다음달 25일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TomoChain, NEM, Harmony, MixMarvel 등 전세계 20개가 넘는 블록체인 클래스 및 Dapp 연구개발진과 파트너 협력를 체결했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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