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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ICB 토큰 상장 및 정책 공개

송고시간 2019.06.10 19:00

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가 인큐베이팅 토큰을 상장 했다. (이미지 실크로드 홈페이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CILKROAD)가 지난 7일 인큐베이팅 1호 토큰인 ICB1토큰을 상장, 해당 도입 정책을 공개했다. 

ICB 토큰은 스테이블(Stable) 토큰의 성향을 띄고 있으며, 실크로드 거래소 코인 중 유일하게 코인별 일거래량 100BTC 이상이 되어야 지급되는 인터레스트 및 메달리스트 혜택 이자를 해당 조건 없이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ICB 토큰은 해당 프로젝트 성공 시 프로젝트 주체가 100% 매입을 원칙으로 한다. 단, 실크로드의 첫 인큐베이팅 토큰인 만큼 프로젝트 목표 미달성시 실크로드 측에서 상장가격으로 직접 매입한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ICB 토큰은 실크로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토큰으로, ICB 1호 토큰으로는 EPC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한편 4세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실크로드(CILKROAD)는 지난 5월 정식 오픈했다. 실크로드(CILKROAD)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해소한 자체 수익 공유 시스템을 도입한 4세대 거래소로 인터레스트(interest), 메달리스트 어워드 등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중이다. 특히 실크로드는 ‘마일리지 시스템’을 선보이며, 해당 마일리지를 통해 거래소의 수익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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