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Sat)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비지니스

코빈후드, 경영권 분쟁으로 영업정지 신청...거래소 운영은 계속

송고시간 2019.05.21 18:38

코빈후드 경영권 분쟁으로 영업정지를 신청했다. (이미지출처 코빈후드)

대만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빈후드(Cobinhood)가 20일 오전 영업정지를 신청했다.

코빈후드는 직원 100명을 해고할 예정이지만 창업자 천타이위안(陳泰元)은 핵심 기술자들과 함께 거래소를 계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4월 메인넷을 출시한 코빈후드 산하 블록체인 프로젝트 덱슨(DEXON)도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빈후드가 영업정지를 신청한 건 지난 한 달간 이어진 경영권 분쟁과 관련이 있다. 천타이위안은 일본 벤처캐피털 IVP(Infinity Venture Partners)가 그의 전체 지분을 인수하려 했다고 주장했으나 IVP 측은 이를 부인했다. 

IVP는 코빈후드의 모회사 블록토피아(Blocktopia)의 주주다. 자세한 분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코빈후드와 IVP는 맞고소를 한 상태다.

한편 코빈후드는 수수료 제로 거래소라는 강점으로 2017년 12월 론칭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저작권자 © 블록체인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프리미엄 광고

블록체인경제신문 댓글 토크총 0개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3959
맨위로

인기뉴스

제2회 분산경제포럼, 4월 4-5일 열

분산경제포럼은 블록체인 산업의 저명한 인사, 기업가, 학계, 투자자, 개발자 들이 모여 분산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전문 포럼이다.4월4~5일 양

Follow 블록체인경제신문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저작권문의 | 불편신고 | 독자투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비205호 블록체인경제신문 |대표전화 : 02)785-5556
등록번호 : 서울, 아51975|제호 : 블록체인경제신문| 등록일자 : 2018.12.11(발행일) |발행인 : 김병진|편집인 : 이준섭|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섭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 합니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블록체인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