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블록이 서비스 공급처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준비중에 있다. (이미지출처 리걸블록 홈페이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한 법률 서비스를 공급하려고 하는 리걸블록은 벤트리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벤트리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기업구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기술과 유통혁신을 통하여 기업이 꼭 구매하고 관리해야 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리걸블록은 벤트리사이언스를 통해 리걸블록의 서비스를 기존 벤트리사이언스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리걸블록의 김민규 대표는 “벤트리사이언스 서비스는 정말 혁신적인 서비스다. 기업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해당 기업 전용 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부담해야 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해 준다. 리걸블록의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리걸블록의 온라인 계약서 작성 서비스는 기업으로 하여금 계약서 작성, 보관에 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는 서비스이다. 비슷한 맥락의 서비스인만큼 기존 벤트리사이언스 고객들도 충분히 리걸블록 서비스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업무협약 계획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구체적인 업무협약 방법은 상호 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리걸블록 서비스 공급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리걸블록은 2018년 4월에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5월 말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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