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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와 세계은행, 블록체인 이해 돕기 위해 준 암호화폐 출시

송고시간 2019.04.15 10:57

IMF와 세계은행이 준 암호화폐 성격의 러닝코인을 출시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블록체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 암호화폐를 출시했다. 러닝코인(Learning Coin)으로 명칭 된 이 코인은 IMF 및 세계은행 내에서만 접근성이 허용되며, 코인은 화폐 가치가 없으며 이에 실제 암호화폐는 아니다.

러닝코인은 암호화폐 자산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출시됐다. 관련 앱은 블로그, 연구, 비디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이 저장되는 공간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세계은행과 IMF 관계자들은 교육적인 면에서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코인을 벌 수 있다. 두 기관은 유저들에게 보상으로 받은 자산을 되팔 수 있도록 허용을 할 것이며 이로 유저들은 실제 삶에서 코인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IMF에 의하면 전 세계 은행들과 규제당국들은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 기술을 이해하고 있다. 또한 IMF는 “암호화폐 자산 및 분산된 렛저 기술의 발전은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중앙은행, 규제당국 그리고 금융 기관들은 입법부, 정책입안자, 경제학지 그리고 기술 간 지식 격차 성장을 인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테스트 후에 세계은행과 IMF는 스마트 계약을 출시하고 돈세탁 방지를 위해 싸우며 투명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증진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사용할 계획이다.

기사인쇄 | 김창겸 기자 cgkim@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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