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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 디지파이넥스에 상장

송고시간 2019.03.06 20:04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보라)(대표 이승희)’가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자사의 이더리움 기반 BORA 토큰이 5일 상장하고 7일부터 거래된다고 밝혔다. 

디지파이넥스는 2017년 바이두, 텐센트, 쑨레이, HP 등의 IT회사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싱가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이다. 현재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조정거래액(Adjusted Volume) 기준 세계 10위권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는 이중 블록체인 구조와 독자적인 토큰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유통과 사용자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Dapp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가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되었다.(사진출처 : BORA)

BORA는 자사 토큰의 국내외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BORA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현재 BORA는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콘텐츠를 실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과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BORA 플랫폼을 클레이튼이 개발 중인 메인넷에 연동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함께 서비스 운영, 블록체인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BORA 이승희 대표는 “BORA 토큰은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사용성을 핵심 가치로 만들어진 토큰이다”며 “거래소에 상장되는 BORA토큰으로, 향후 BORA 플랫폼에서 게임, 웹툰, 음악,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 이용, 판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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