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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암호화폐 성장을 위해 와이파이 혹은 블루투스가 필요

송고시간 2019.04.01 11:33

이미지출처 찰스 호스킨스 트위터

전 이더리움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카르다노(ADA)를 개발한 찰스 호스킨슨은 3월 28일(현지시간) 언론매체 체다(Cheddar)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와이파이(WiFi)나 블루투스(Bluetooth) 같은 모멘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산업의 현황에 대해 상호운용성 개발을 촉진할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통화와 전통 금융 기관들 사이에서 통신과 정보가 쉽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스킨슨의 주장에 따르면, "향후 3~5년 이내, 비트코인에서 라이트코인으로, 이더리움에서 카르다노로 뿐만 아니라, 일반 은행계좌로 정보와 가치를 옮길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암호화폐 산업의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와 같은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토큰 간 상호 운용성 향상이 필요하나 현재는 시장 환경, 기술적인 요소 등으로 구축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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