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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설립자 크리스 라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 2500만 달러 상당의 XRP 기부

송고시간 2019.04.08 15:19

리플이 2500만 달러 상당의 XRP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 기부 했다.

리플의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과 그의 부인 리나 램(Lyna Lam)이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SFSU)에 2500만 달러 상당의 XRP를 기부했다. 라센과 램은 2500만 달러 가치의 XRP 토큰을 재단 RippleWorks를 통해 기부를 했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는 글로벌 기업가 및 핀테크 생태계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SFSU에 의하면 리플의 기부금은 미국 내 대학교에 기부된 암호화폐 중 최대 금액이라고 한다.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략적으로 경영과 기술 환경에 접근성을 가질 수 있도록 사용 될 예정이며 또한 차세대 기업가 및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리플의 행보는 작년 9월에 구축된 리플의 공공 선을 위한 리플(Ripple for Good)이라는 이름의 사회적 영향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RippleWorks와 협업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리플의 2500만 달러 외에도 8000만 달러가 교육 및 금융통합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다.

2018년 6월 리플은 전 세계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7개 대학교에 5000만 달러 가치의 기부를 진행 예정이다.

한편 리플은 한국시간 8일 오후4시 기준 빗썸에서 전날보다 2.72% 오른 414원에 거래 되고 있다. 

기사인쇄 | 김창겸 기자 cgkim@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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