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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퓨어스토리지와 파트너십 확대...스토리지 최적화 지원

송고시간 2019.09.24 11:11

베리타스가 퓨어스토리지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시장의 글로벌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와 베리타스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장기 보관 솔루션을 활용한 스토리지 최적화를 지원한다.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는 2018년 10월 양사 간 협력을 발표한 이래, 공동 고객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비용 효율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위한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의 통합 스냅샷 기반 보호 기능은 기업에서 랜섬웨어 및 데이터 손실 발생 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한다.

베리타스는 스토리지 타깃으로써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와 통합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보호와 신속한 복구를 제공한다. 더불어 양사 고객은 플래시블레이드를 스트리밍 분석 및 인공지능(AI) 클러스터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 허브로 활용하는 동시에 베리타스 넷백업이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하는 세 가지 통합은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Veritas 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 전반으로 협업을 확대해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와 데이터 및 인프라에 대한 탁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업 고객들은 퓨어스토리지의 아키텍처를 통해 트랜잭션이 많은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최적화된 복구목표시점(RPO) 및 복구목표시간(RTO)을 달성해왔다.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의 통합은 특정시점 사본을 활용한 일관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복구와 긴 스냅샷 윈도우 및 애플리케이션 시간 초과의 부담 없이 최고 성능으로 더욱 빠른 백업을 지원한다.

프라카시 다지(Prakash Darji)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 담당 부사장은 “기업은 비즈니스에 중요한 데이터를 확장, 분석 및 보호할 수 있는 민첩성이 필요하다”며 “퓨어스토리지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베리타스와 통합함으로써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요구되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맥나마라(Peter McNamara) 베리타스 글로벌 클라우드 및 기술 제휴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는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이지만 갈수록 많은 데이터가 유입되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기업은 올바른 데이터 보호와 함께 인프라에 대한 지출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베리타스와 퓨어스토리지가 협력함으로써 최적의 보호와 업계에서 가장 빠른 복구 성능으로 데이터 보호 및 액세스를 간소화해 데이터가 항상 가용하고 미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인쇄 | 권혜은 기자 hyeeun@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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