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블록체인 서비스의 댑(Dapp)인 시럽테이블이 상용화 시작. (이미지출처 소다코인)
국내 맛집 어플리케이션 시럽테이블이 15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최근 소다코인(SOC)의 댑(DApp, 분산형 어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다(SODA) 블록체인 서비스의 댑 상용화로 시럽테이블 서비스 이용만으로 암호화폐를 보상받을 수 있는 채굴이 가능하다. 시럽테이블에 회원가입을 하면 소다토큰(SOT)을 보상받을 수 있고, 특정장소에서 또 한 번 임의로 보상 되며, 방문 후기 작성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친구 추천과 같이 다양한 이용자에게 행동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다월렛 가맹점을 통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혜택도 추가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럽테이블을 운영중인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는 “댑의 상용화는 특정 매장과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에어드롭이 진행되어 이용자들은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며, “증강현실을 통해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 등 단순 맛집 추천 앱이 아닌 게임적인 요소를 도입한 액티브한 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럽테이블 댑에서 보상 받을 수 있는 소다코인은 토큰으로 환전할 수 있고, 또한 소다토큰은 암호화폐 전용쇼핑몰 비제로샵을 통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시럽테이블 내에 기프트콘, 이모티콘 등도 구매할 수 있는 컨텐츠도 준비 중이다.
몬스터큐브 관계자에 따르면, 소다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젝트는 시럽테이블 댑의 상용화 뿐만 아니라 이미 피카디리 빌딩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 빌딩 내의 극장, 귀금속매장, 면세점 등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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