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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투자사 바른손, 블록체인 기반 영화 플랫폼 추진한다

송고시간 2020.02.27 18:32

(왼쪽부터) 강신범 바른손 대표와 김영 하이블럭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 바른손)
 


바른손이 소셜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블럭스(Hiblocks)와 플랫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 △콘텐츠 제작/소셜 서비스 제휴 △마케팅 제휴 △기타 네트워킹 협업을 이어나간다.
 
바른손은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한 차세대 영화 플랫폼을 구성해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바른손은 이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2차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블록체인 기반 영화제작 및 배급 플랫폼 제작 사업을 지원한 상태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산업은 콘텐츠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중요하지만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날개를 펼치지 못해 온 것이 현실”제작·배급·소비의 모든 생태계 구성원들이 투명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더 다양하고 독창적인 영화들을 창작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손은 2005년 영화사업부 출범 이래 다양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제작, 배급을 진행해 왔으며 기존의 문화 콘텐츠 관련 역량과 VR,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이블럭스’는 콘텐츠 수익의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로 자체 블록체인 ‘하이체인(Hi-chain)’ 개발 및 소셜미디어 비즈니스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기사인쇄 | 김병진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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