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ICO 초기 대비 현재 43448% 투자 수익율 ..
ICO 후 여러 프로젝트 들이 1000%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안겨 줬다. (이미지 출처 메사리 홈페이지 캡처)
지난 몇 년 동안 시장에 진입한 많은 암호화폐들은 성장하거나 가치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적어도 10개의 프로젝트가 ICO(Initial Coin Offerings, 초기 코인 공개) 진행 후 투자자에게 1000%가 넘는 투자수익률(ROI)을 안겨 줬다.
ICO 전문 리서치 업체 메사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10개 프로젝트는 각각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스트라티스(STRAT, 65위), 아크(ARK, 시가총액 74위), 코모도(KMD, 시가총액 54위), 네오(NEO, 시가총액 18위), 어거(REP, 시가총액 35위), 웨이브(WAVES, 시가총액 25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가총액 10위), 리스크(LSK, 시가총액 34위),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등이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모두 2018년 이전에 ICO를 진행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가장 큰 ROI를 기록한 프로젝트는 이더리움(ETH)으로 2017년 사상 최고치 대비 90% 이상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43448%(25일 오후 16시 현재)의 ROI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에 이어 스트라티스(STRAT)가 2016년 7월 26일 세일즈 당시보다 8,777% 이상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판매 완료한 카르다노(ADA)와 트론(TRX)을 제외하면 이들 암호화폐들은 최소 2년 이상 되었다. 이 중 가장 오래된 두 곳은 2015년과 2014년 각각 초기 세일즈를 마무리한 어거 코인(Augur)과 이더리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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