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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판도라티비 블록체인 프로젝트 무비블록, 온톨로지로 부터 투자 유치

송고시간 2019.03.15 17:53

무비블록은 온톨로지로 부터 자금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출처 무비블록) 

판도라티비 블록체인 프로젝트 무비블록(MovieBloc)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온톨로지 에코시스템 펀드와 온톨로지 글로벌 캐피탈(OGC)로부터 전략적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판도라티비는 지난 20년간 동영상 전송 기술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 대표 동영상 업체로 KM플레이어는 누적 다운로드 8억, 액티브 월 재생 5억을 기록하며 150개 이상 국가에 서비스 중이며 무비블록은 KM플레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무비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중심 영화 배급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영화 창작, 투자, 배급, 상영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창작자는 투명한 데이터, 수익 내역 그리고 공평한 상영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컨텐츠 소비는 물론 개인 채널을 직접 오픈하여 관심 컨텐츠를 직접 배급하며, 영화 배급에 필요한 번역과 마케팅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하며 수익 활동이 가능하다.  

온톨리지는 탈중앙화된 신뢰 기반의 플랫폼으로 신원인증, 데이터보안, 저작권 등 신뢰와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를연결 시켜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이번 투자는 온톨로지가 한국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한 첫 번째 사례이며 무비블록이 유치한 첫 번째 전략적 투자 이다. 

온톨로지의 앤디 지(Andy Ji) CSO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서 라이브 스트리밍과 컨텐츠 앱은 핵심일 수 밖에 없기에 이번 투자에 대한 기대가 크다. 판도라티비와 KM플레이어는 기존 사업에서 수천, 수억 유저를 확보하였으며, 이들 모두는 기여자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다. 고성능의 온톨로지 블록체인 기반 P2P 네트워크 기술, 인센티브 메커니즘은 사용자들이 훌륭한 양질의 컨텐츠 생산하도록 도울 것이다. 무비블록의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판도라티비 김경익 대표는 “무비블록은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무비블록 생태계는 서비스 초기부터 글로벌 사용자 및 트래픽이 많을 것이다. 따라서 높은 TPS와 낮은 수수료 기반의 온톨로지 플랫폼은 무비블록을 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양사의 협력은 글로벌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현재 무비블록은 올해 3분기 베타 서비스에 이어 4분기에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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