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Mon) KOREA Edition
전체메뉴보기

4차산업

카타르 ICT 기업 오레두 그룹, P.I. 웍스의 인공지능으로 5G 네트워크 전환 가속화

송고시간 2019.03.12 13:58

2019 MWC 바르셀로나 프레스 컨퍼런스 (사진제공 오레두 그룹)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 오레두 그룹(Ooredoo Group)이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P.I. 웍스의 인공 지능 솔루션을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5G 네트워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레두 그룹은 짧은 시간 내에 네트워크 효율성과 비용을 최적화된 결과를 가져다 준 P.I. 웍스의 중앙집중식 자가조직 네트워크(Centralised Self-Organising Network, C-SON) 솔루션을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 성공적으로 배치한 데 이어 이 기술을 출시했다. 

중동, 북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의 사업장에서 수억에 이르는 오레두 고객들은 크게 강화된 네트워크 도달범위와 연결성(connectivity), 첨단 모바일 앱, 대규모 행사에서 보여준 강화된 용량, 그리고 5G 기반으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 혁신 등을 경험하고 있다. 

오레두 그룹은 특히 카타르 시장에서 P.I. 웍스와 협력해 5G 네트워크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자동화시키고 있는데 이는 4G 및 5G 기술이 서로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지원 한다.

카타르 왕자이자 오레두 그룹 최고 경영자(CEO)인 셰이크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Sheikh Saud Bin Nasser Al Thani)는 “인공지능 분야의 리더인 P.I. 웍스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전세계의 우리 고객들은 우수한 디지털 경험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며 “이 네트워크 전환으로 고객사 전반에 걸쳐 5G 출시를 촉진하고 고객들이 보다 완전하게 인터넷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P.I 웍스의 공동설립자 겸 CEO인 바사르 아크피나(Başar Akpınar)는 “오레두 그룹과 P.I. 웍스는 인공 지능과 자동화를 이용해 2G와 3G, 4G 및 5G를 포함한 오레두 전체 네트워크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었다”며 “우리가 폭넓게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오레두가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트래픽을 관리하고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줄이며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블록체인경제신문 댓글 토크0

* 최대 200자까지 작성가능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0/20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1662

Follow 블록체인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