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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Chaineum, Carthagea의 증권형토큰공개 자문사로 선정

송고시간 2019.04.03 12:13

 Chaineum 홈페이지

프랑스의 기업 재무 자문 회사이자 가상화폐공개(ICO) 자문사인 Chaineum이 고객사인 Carthagea를 대행해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법에 의거한 증권형토큰공개(STO)를 실시한다. 

새롭게 등장한 자금 모집 트렌드인 STO는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등록한 후 블록체인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따른다. Carthagea의 STO는 프랑스 법령 No. 2017-1674(2017년 12월 8일), 시행령 No. 2018-1226(2018년 12월 24일)에 의거해 실시된다. 

Carthagea는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최대 1억유로의 자금을 모집할 방침이며 최소 10만유로를 개별적으로 투자하는 적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를 사모발행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프랑스 통화금융법(L. 411-2 I 2°)과 금융시장감독청(AMF) 일반규정(211-2 I 3)에 따라 투자설명서 지침이 요구하는 투자설명서 배포에 있어 예외를 적용받는다. 

알렉상드르 카나발(Alexandre Canabal) Carthagea CEO는 “이번 STO는 튀니지 노인요양시설 운영 분야에서 핵심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Carthagea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각종 퇴행성 질환에 시달리는 튀니지 노인들을 위한 시설 운영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창립한 Chaineum은 기업 재무 자문사로 ICO와 STO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사의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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