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해시는 비트코인 탄생이후 98%이상의 확률로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지출처 롱해시)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는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 탄생 이후 어느때나 비트코인을 매입해 지난 7월 6일까지 보유했다면 98.4%의 확률로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탄생 후 3,837일 가운데 손실이 난 매입 타이밍이 단 60일에 불과한 셈이다. 60일 중 48일은 버블이 있던 2017년 말, 2018년 초였다.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 5년만 살펴보면, 매입 타이밍의 96.7%가 수익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롱해시는 정기적인 매입이 가장 좋은 투자법이라고 소개했다. 높은 가격에 많은 물량을 사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 개인의 상황이 있는 만큼 암호화폐에 대해 투자할때는 리서치 업체 얘기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말 것"이라며 "수치는 모든 투자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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