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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3대 SNS인 패스 前 CEO 데이브 모린, 블록스택 고문으로 영입

송고시간 2019.04.15 16:03

 패스(Path)의 전 CEO인 데이브 모린을 블록스택이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미지출처 위즈덤 2.0 캡처)

탈중앙화 네트워크 개발업체 블록스택(Blockstack)이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인도네시아 3대 SNS인 패스(Path)의 전 CEO인 데이브 모린(Dave Morin)을 블록스택 PBC(public benefit corporation)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블록스택은 "과거 모린 경력을 보면 댑(Dapp) 프라이빗이나 보안성, 자율성 등과 관련해 블록스택이 추구하는 바와 비슷하다. 그가 패스 CEO로 있을 시, 비록 기술적 한계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플랫폼 탈중앙화를 추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 플랫폼 개발자이며 창립 멤버이기도 한 모린은 앞서 2010년 인도네시아 3대 SNS인 패스를 설립, 총 7,700만 달러(약 872억원)을 조달했으며 해당 기업은 2015년 카카오에 의해 인수됐다.

현재 그는 실리콘밸리 벤처업체 슬로우벤처(Slow Ventures)의 창업자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기사인쇄 | 이준섭 기자 jslee@bc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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