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아피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 미스테리가 점점 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지출처 위키디피아)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방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한 미스테리가 풀리고 있다"며 "CIA 혹은 정부기관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토시의 정체는 일정 멤버들로 구성된 단체지만, 비트코인의 백서는 한 개인이 작성했고 그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며 "그가 정체를 밝히지 않더라도 수사망은 점차 좁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자신이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토시 나가모토에게 "알지 못하는 영역에선 사람들이 거짓 주장을 펼칠 여지가 있고 이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자칭 사토시라고 말하는 크레이그 라이트의 비트코인SV(BSV)가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 사건이 하나의 사례"라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한편, 존 맥아피는 지난 29일 2020년까지 비트코인의 시세가 100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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